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 전면 재검토 필요 용인 덕성산단 사업자 공모 또 무산 손남호 2013-11-02 04: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 도시공사가 사업시행후 미분양 용지의 75%를 되사주는 특전까지 내걸었지만 지난달 30일까지 사업신청자가 없어 또다시 용인 덕성일반산업단지 민간사업자 모집에 실패했다. 이번이 네 번째 공모였으나 응하는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그간 도시공사에서는 사업의향서 제출업체가 있어 희망을 갖고 진행하였으나 지난달 30일 덕성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업체가 없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덕성산단 준공 5년 뒤 산업시설용지가 미분양될 경우 미분양 용지의 75%를 조성원가에 용인시가 되사주는 매입 확약의 특전을 주고도 무산됐다. 이에 도시공사는 덕성산단 조성 예정부지 주민 의견 수렴 및 시와 협의해 사업 재추진 여부 등을 전면 재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난 2006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덕성산단 사업시행자로 선정했으나 LH가 재정난을 이유로 중도 하차 이후 민간사업자를 물색하고 있으나 마땅한 사업자를 찾지 못해 7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 용인거주 실향민에게 희망을... 13.11.07 다음글 백암농가. 시우뜰(siwooddle) 안심 절임배추 판매 13.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