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르신 위한 북(Book) 콘서트 성황리 마쳐 책, 음악, 건강이 어우러진 힐링콘서트 권민정 2013-09-24 06: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30일 인문학 강연회, 10월 1일 시민도서교환전 등 진행 용인시 수지도서관과 수지노인복지관이 협력해 진행한 ‘아름다운 실버 글벗’북 콘서트가 23일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정보취약계층인 실버세대를 위한 독서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북 콘서트는 ‘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의 저자 김영수 작가와 뮤지션 제갈인철 등이 참여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이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북 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북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30일(월) 오전 10시 수지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나이듦의 품격’의 저자 황현숙 작가의 인문학 강연회가 열리고 10월 1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시민도서교환전 및 독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계획, 어르신들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용인시 수지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8971) 권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축제! ‘사랑하면 춤을춰라’ 13.09.25 다음글 제17회 용인시‘노인의 날’기념행사 연다 13.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