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브랜드 사업 잘되고 있는가? 시민들 의아하다
손남호 2013-07-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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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관내 농산물 3개 품목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식을 가지고 원삼의 배농가, 백암 포도작목반, 원삼 수박작목반에 대해 GAP인증을 했으며 관내에서 배, 포도, 수박 품목에 대한 인증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라고 자랑을 한적이 있다..

 

특히 수박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인증된 품목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증 받은 3개 단체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심사원의 엄격한 서류 심사와 현장심사 및 인증심의회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 공급과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다.

 

또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지방자체단체에서는 유일하게 농산물우수관리 인증기관(제59호)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GAP농산물 생산 및 품목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보도자료를 내보는등 홍보를 하였다.

 

심지어 남사의 순지오이․토마토, 원삼 느타리버섯, 원삼․포곡 블루베리농가에 대해 GAP인증을 했으며 순지오이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GAP 인증된 오이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생산되는 농작물에 대해서도 인증절차를 거쳐 지역 특산물로 지정하여 농민들의 경제활동을 도운다고 했는데 용인시내 일반가게에서 판매되는 막걸리에 처인성 막갈리라는 상표가 있어 용인시민들로써는 황당하다는 점이다.

 

현대사회는 상표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용인에서 사용하고 있는 처인성 이라는 지명과 처인문화제를 개최하는등 용인시에서 공을 들이고 있는 처인성에 대해서 천안에 있는 업체에서 막걸리 상표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용인시민들은 막걸리를 사먹을때 용인의 백암이니 이동면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상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천안시 소재의 양조장에서 제조하는 제품이다.

 

전국적으로 각 지자체마다 도시브랜드를 지적재산권으로 보호하고 이를 홍보하여 브랜드화하여 시민들의 자긍심을 살리는 것이 추세인데 우리 용인시는 처인성이라는 이름을 막걸리 브랜드로 천안에 빼앗기는 것이 타당한가 공무원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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