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투기 쓰레기 차량용 블랙박스 단속 실시 처인구,‘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일환 본격 추진 손남호 2013-07-16 12: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 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활동을 펼치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청소 취약지역 관리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처인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특수시책으로 15일부터 관용차량(3대)‘차량용 블랙 박스’를 활용,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환 배치해 취약시간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폐기물 배출 등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해 적발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특히 평소 용인중앙시장 상습 투기지역인 금북교, 석성교 및 구 문화원 투기지역에 대한 무인단속을 실시해 재래시장 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무인 단속으로 인한 주민 홍보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무단투기 상시 감시, 쓰레기 투기지역 관리, 청결유지 명령 등을 통해 무단투기 안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처인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처인구 김량장동 주변의 사각지대에서는 무법지대를 방불케하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현장이 곳곳에 나타나고 있어 탁상행정으로 세비낭비가 있을수 있다고 시민들이 일침하고 있어 구관계자들의 단속실적을 눈여겨 보겠다는 입장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압류부동산 공매로‘고질체납자’뿌리뽑는다 13.07.17 다음글 용인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생명사랑지킴이’교육을 실시 13.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