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공무원의 정보역량 촉진을 위해 19일 시청 및 각 구청 전산교육장 등 4개 교육장에서 일제히 용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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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시행된 이 대회는 용인시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CBT(Computer Based Test)방식으로 치러지며, 단순한 컴퓨터 활용기술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정보화 종합지식(객관식), 정보화 정책역량 평가(논술형), IT퀴즈(OX형,3지선다형) 3개 분야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대회에 참가 신청자는 158명으로 상시학습이 인정되며, 대회 입상자에게는 시장 상장 및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성적우수자 4명에게는 오는 8월 13일에 실시되는 “경기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용인시 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