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손남호 2013-07-09 04: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하수도정비의 최상위 행정계획인 ‘용인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용역’을 지난 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은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하여 재수립하게 되며, 이번 계획은 용인시 전역(A=591.4㎢)을 대상으로 하고 약 1년간의 기간을 거쳐 최종 환경부 승인을 득한 후 세부 하수도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 수립할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는 최근 승인을 득한 수질오염총량기본계획을 반영하게 된다. 아울러 이전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의 승인(2009.01.) 이후 변화된 개발여건과 증가된 인구로 필요한 공공하수도의 시설을 확충하고, 하수처리구역 조정을 통하여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의 시설물에서 발생되는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입ㆍ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용역에는 하수관로의 설계기준 상향 조정 등으로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의 근본적 방지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이 완료되면, 주민들과 직결되는 하수처리구역 조정, 공중위생 향상,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대책수립 등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오산.진위천 수계 4개 지자체 국회의원 공동 대처 나서 13.07.09 다음글 용인시,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진흥 나선다 13.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