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 연구 위해 국비 6천5백만 원 확보 손남호 2013-07-02 00: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3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회적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고 경기도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이번 특화사업에 ‘용인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및 활성화사업’을 제출, 국비 6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용인시는 선정된 국비 지원액으로 <용인시 사회적기업 판로지원 및 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용인시 사회적경제 지표 조사 연구 용역’ 및 ‘ 용인시 공공구매 수요 조사 연구 용역’을 실시, 제2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액 일부는 분당선 기흥역에 조성된 사회적기업홍보관과 수지구 문화복지타운에 조성된 사회적기업 복합판매장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단위 대응과제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해 국비지원사업에 공모했다”며 “공모 선정을 계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용인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조사를 통해 새 정부의 창조경제에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에는 2013년 현재 총24개의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문의 용인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기업팀 031-324-2471)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12년 지방공기업 결산발표, 용인도시공사 5년 연속 흑자 13.07.02 다음글 의무보험 미가입 자동차 집중 조사합니다 13.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