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재정위기 극복 상생협력 의지 다져 국가 안보 강화 및 지역발전 적극 동참 손남호 2013-06-27 01: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관내 보훈단체들이 국가 안보 강화와 용인시 발전을 위해 보훈의식 고취 및 재정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11개 보훈단체장과 임직원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보훈단체 오찬간담회에서 보훈의식이 약화되는 현실을 개선하고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과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국가유공자들이 적극 계도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시의 재정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광복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송기성)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체 8.15 경축행사를 취소, 중앙행사에 참여하기로 하고 예산 6백만 원 전액을 반납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뜨거운 조국애와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13.06.27 다음글 용인너울길에서 힐링워킹하세요 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