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2014년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공모 명품특화 농산물 집중 육성위해 실시 손남호 2013-06-17 0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14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차별화된 명품특화 농산물 집중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공개모집 대상품목은 농산물로서 용인시 특화품목 농산물(쌀,오이) 또는 향후 특화 가능성이 있는 품목이 해당된다. 선정의 투명성·공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농정심의위원회에서 계획의 타당성과 사업성을 검토·심의해 사업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 강화, 소득 증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생산자단체(농·축협), 영농조합,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다수농가가 참여하고 경영실적이 우수한 농업경영체이면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공모 희망단체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7월 31일까지 각 구청 산업환경과 또는 읍·면 산업개발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선정된 농업생산자 단체는 최고 30억원(보조 50%, 자비부담50%)의 사업비를 배정 받아 각종 농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지역특화품목의 단지화·규모화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연차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되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 특화작목 육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성과 특화도를 고려한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농정사업을 집중 지원, 경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노동복지 일자리센터 지역맞춤형일자리 지원사업 성공적 진행 13.06.19 다음글 용인시 보훈사업 앞서 간다,호국영령 희생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으로 보답 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