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실시
사업비 2억 5천만 원 확보, 6월부터 점검 진행
손남호 2013-06-0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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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45개 단지(2,681세대)를 선정, 6월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법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하면, 관리주체 등은 연 2회 정기점검과 건축물의 안전등급에 따라 2년 내지 6년에 1회 이상 정밀점검이나 정밀안전진단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은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건축물 붕괴 등으로 인한 인명사고의 우려가 있어, 올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용인시는 지난 5월 29일 안전점검자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개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점검자로 선정했다.

 

배명곤 용인시 도시주택국장은 “그동안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031-324-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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