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 임직원들, 함께나눔 봉사단 백암에서 봉사활동 손남호 2013-06-03 0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 ‘함께나눔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은 지난 6월 1일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현면 백암면 가창리의 한 농가를 찾아가 사과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기로 하여 주목된다. 영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령화된 농촌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알고. 이런 실정을 고려하여 모현농협 임직원 봉사단은 자원봉사활동 추진운동의 일환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촌일손돕기와 재해복구활동, 경안천환경보호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장 황종락 외 직원 30여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수정농장에 심어진 사과나무의 적과작업을 해주며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과수원 주인 이종성씨는 일은 서둘러야 하고, 일손은 없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때마침 농협직원들이 이렇게 달려와 부족한 일손을 도와줘서 한 시름 덜어다며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황종락 조합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으로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협은 항상 농민과 함께 하겠다"며 “모현농협은 수확기에는 이 지역의 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미소를 드리고 싶어요 13.06.03 다음글 용인농촌테마파크 앞 경관단지 또 다른 꽃 축제 물결 넘실 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