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용인 교육나눔 사업 110개 학원 호응 이미숙 2013-05-28 0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저소득층 초.중학생 대상으로 1인 1과목 무료 학원 수강을 지원하는 『행복한 용인! 교육나눔!』사업이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 사업은 용인시,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학원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체결,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원에서 교과, 컴퓨터, 예능 등의 과목을 1인 1과목 무료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지난 3월 4개 기관이 모여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한 후 4월부터 용인시 학원연합회 소속 73개 학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 사업을 추진, 5월 현재 110개 학원이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참여 학원수가 늘어나고 있다. 용인시는 사업의 취지를 홍보하고 학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초 용인시학원연합회 소속 500개 학원에 서한문을 보내는 등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지난 5월 11일 용인시 학원강사 연수회에서 본 사업에 적극 참여한 이두연 원장(119수학학원) 등 6명의 학원장에게 용인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경희푸른꿈음악학원 등 6개 학원에 사업 지정서를 수여하는 등 참여 학원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용인시학원연합회도 학원강사 연수 기간에 행복한 용인 교육나눔사업에 대한 영상자료를 홍보하는 등 사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참여 학생도 추가 모집해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다양한 학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창출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2484) 이미숙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언론및 일반시민들 용인시 상대 과도한 정보공개신청으로 통상업무 차질 13.05.28 다음글 용인시 , 축산농가특별사료구매자금 160억 지원 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