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 공공시설 6월까지 조건부 인수 총력 손남호 2013-05-20 2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흥덕택지지구 내 도로, 하수, 하천시설에 대하여 6월까지 조건부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흥덕택지지구는 지난 2009년 4월 1단계 공사가 준공되고 2010년 7월 잔여구간 공사가 준공됐으나, 2013년 현재까지 일부 공공시설의 인수․인계가 완료되지 않아 주민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용인시는 도시개발과 및 공공시설 인수․관리부서 공무원, 사업시행자 등으로 준공된 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T/F팀을 지난 4월 구성하고, 시설물 인수가 장시간 지연되고 있는 흥덕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바 있다. 흥덕택지지구 공공시설물 인수는 지난 5월 15일 T/F팀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으로, 인수대상 시설은 도로,하수,하천시설이다. 앞으로 시는 LH공사와 공동으로 지구 내 각종 하자사항을 5월 말까지 최종 확정한 후, 6월 중 LH공사의 하자 보수 조치를 전제로 조건부 인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2012년 8월 준공된 서천택지지구 내 도로,하천,공원.녹지 등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도 각종 하자사항 보수가 조만간 완료되면 조속 인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자가 없는 시설 구간은 인수를 통해 유지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T/F팀 운영을 통해 타 택지지구에 대한 시설물 인수도 조속히 완료,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저소득주민자녀 120명에 장학금 지원 13.05.20 다음글 나들이 갈 곳 많은 문화관광도시 용인 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