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친환경쌀 못자리 파종시연회 개최 손남호 2013-04-15 09: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못자리 시연회가 15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소재의 농기계공동보관창고에서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동농협 우렁이농법 쌀작목반 및 마을주민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시연은 처인구 이동면 화산리 친환경농산물 특화단지 17ha에 이앙할 묘판 파종 시연 등 최근 쌀 소비감소 및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인의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 및 영농체험 형식으로 마련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 앞으로도 다수 수도작 농업인에게 수혜가 갈 수 있는 못자리 상토지원 예산 확보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동농협 우렁이농법 쌀 작목반장인 이성순(67)씨는 “못자리가 좋아야 좋은 쌀이 나오는 법”이라며 “무엇보다 풍년이 들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과 함께 특히 금년에는 시에서 승용이앙기 외 친환경농자재 구입 등 지원을 해줘 친환경쌀 생산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010년부터 ‘친환경농산물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원삼면․이동면 지역 친환경쌀 재배 농가에 대한 우렁이 종자, 친환경 생물방제제 등 친환경농자재 지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하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학교용지부담금 찾아가세요 13.04.16 다음글 서용인 새마을 금고, 경영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경영평가 받아 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