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적 마무리 손남호 2013-03-26 04: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민선5기 공약사항인 노후주택단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맡아온 시행사인 용인도시공사의 사업수행능력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 개선전 개선후 처인구 일원 노후 주거단지 4개 구역 총면적 18,281㎡규모로 도로, 소공원, 상하수도, 주차장 등 다양한 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2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그 규모와 사업의 공공성 측면에서 이전에도 용인시의 각종 기반시설을 건설한 경험이 있는 용인도시공사의 수행능력이 중요시되었던 것이며, 실제로 그러한 기대에 걸맞게 위·수탁협약 체결 이후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토지수용과 보상 등의 난제를 해결하며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지역 내 소외지역에 대한 균형개발 사업에서 현재 용인 동부권역의 역북도시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공사가 이러한 공공사업을 추진하기에 적합하였다는 평가다. 도로 등 기반시설과 녹지, 상·우수도 등을 아우르는 복합적 사업과정 또한 도로건설에서 하수처리시설에 이르는 다양한 사업 스펙트럼을 지닌 도시공사의 노하우가 반영되었다. 민선5기 시정의 주요사업인 정책적 비전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도 산하기관으로서 도시공사가 지닌 이점으로 설명된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 추가토지에 대한 보상·환수와 국공유지 매입을 완료하고 5월에 용인시로 시설물 등을 인수인계하여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북도시개발사업과 친환경 시설 설치사업 등 현재 추진중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 지방 통계청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실시 13.03.26 다음글 용인시, 대형마트.준대규모 점포(SSM) 의무휴업일 운영 1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