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협회 용인지부장에 차진복씨 선출 농악경연대회 신설 등 예산확보 주력 공약 손남호 2013-01-18 23: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용인지부(이하 국악협회) 제6대 지부장에 백암농악단 차진복 단장(55세)이 선출됐다. 국악협회는 18일 오후3시 용인예총 강의실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감사보고와 임원선출 및 예․결산(안) 등의 부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지부장 선거는 5대 노승식 지부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후보등록을 실시한 결과, 차진복 단장과 현 집행부에 소속된 강명숙 사무국장이 출마하여 양자 대결로 진행됐다. 용인국악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동주)의 관리로 실시된 이날 선거에서 27표를 득표한 차진복씨는 농악경연대회 신설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강명숙씨에게 4표차의 신승을 거두었다. 한편, 호선으로 실시된 감사선거에는 홍순영, 강명숙씨가 선출됐으며 이날 총회는 지난해 대비44% 삭감된 5700만원의 예산으로 4가지 국악예술행사를 추진키로 승인했다.(www.yechong.com)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쓰레기종량제 봉투, 보호작업장에서 제작 13.01.20 다음글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