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조직 대대적 개편, 1국 신설로 서기관 자리늘어
손남호 2013-01-16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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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규시장이 취임하여 3년차 용인시 공무원조직을 일하는 분위기와 재정압박을 해소하기위한 방편으로 개편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눈여겨 보는 대목은 “재정경제국” 신설이며 부시장 직속기구로 도시계획상임기획담당관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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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상임기획담당과은 도시 경관디자인과 공공디자인을 부시장이 직접 챙긴다는 방침과 늘어나는 아파트 지원사업과 민원과 관련한 주택지원팀을 신설해 각 구청과 업무를 협의해 나가겠다는 계획으로 신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로 예정된 이번 조직개편으로 1국 3과 13팀으로 조직이 새로 생기면서 현재의 정원보다 40명 늘어난다. 이번 조직개편안의 큰 틀은 김학규시장이 취임초부터 주장해온 재정 문제 극복을 위한 조직강화차원이 아닌가하는 진단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재정전략을 세우는 재정법무과와 세금을 담당하는 세정과를 새로 신설되는 재정경제국 소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신설되는 재정경제국은 재정법무과와 세정과를 포함하여 체납세금을 관리하는 체납징수과를 함께 신설하고 사회적기업, 일자리센터, 기업유치 등을 담당하는 기존 지역경제과와 기업지원과를 포함시켜 다른 국과의 과별 숫자를 맞추었다.

 

문화복지국은 보육정책에 따른 보육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아동보육과를 신설하고 가족여성과는 여성가족과로 이름을 바꿔 건강가정 팀을 신설했다. 관광과는 문화예술과와 통합되며 교육체육과의 교육정책과 학교교육 팀은 평생교육과로 옮겨 간다. 복지시설팀은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로 분리된다.

 

경제환경국은 사업환경국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신설된 녹생성장과와 위생과 업무를 관장한다. 이번에 신설될 녹색성장과는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성장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이외에도 위생과에서는 원산지관리 부서가 신설되고 농업정책과는 농식품의 생산과 유통 업무를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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