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 건립, 시민 의견 반영사업으로 추진 중 손남호 2013-01-16 04: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적용에 따른 예산 운용에 따라 8개 동주민센터 건립을 주민 의견 반영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의 경우 급격한 인구 증가로 지난 2005년 10월 3개 구청을 동시에 개청하면서 급증하는 행정수요를 일선에서 처리할 수 있는 동주민센터를 일시에 확보하기에 재정적 부담이 커 2005년부터 년차별 신축계획을 수립, 단계별 신축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 신갈동, 동백동, 기흥동, 서농동, 마북동, 상현2동, 영덕동, 역삼동 8곳의 동주민센터 신축을 추진 중이며, 총 사업비 1,107억 원 중 기 587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2013년에는 2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신갈동, 동백동, 역삼동, 상현2동 4곳의 동주민센터를 금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기흥동, 서농동, 마북동, 영덕동 4곳 동주민센터의 경우 향후 2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기흥동주민센터의 경우 30여년 전 건립된 노후한 마을회관에서 8년째 근무하고 있는 실정으로 주민들에게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시바삐 동 청사가 완공되어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화시설 등이 전무한 서농동의 경우 서천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라 도서관과 체육시설은 LH공사 부담으로 건립해 기부채납 예정이며, 우리시는 동주민센터와 어린이집에 대한 사업비를 부담해 함께 신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공무원조직 대대적 개편, 1국 신설로 서기관 자리늘어 13.01.16 다음글 용인시 2013 환경보전사업 9개 단체 지원 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