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착한 가격업소’홍보물품, 쓰레기봉투 지원 관내 39개 업소 대상. 1,400만원 물품 제공 손남호 2013-01-07 2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가격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쓰레기봉투와 에너지절감 시책에 호응하는 착한가격업소 홍보용 무릎담요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시는 2012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 결과,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1,400만원을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위해 사용했다. 현재 용인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39개로, 홍보용 무릎담요 각 22개(총 858개, 600만원)와 10만원 상당의 쓰레기봉투(총 388만원)를 지원했으며, 4월에 10만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란 김치찌개, 된장찌개, 삼겹살, 비빔밥, 냉면, 설렁탕 등 외식업소와 이․미용실,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되며 서비스가 좋고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저렴한 업소 중 현장실사 및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한 업소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무릎담요와 쓰레기봉투를 지원받은 만나손칼국수 이용민 대표는 “무릎담요 가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제공해 에너지 절약 및 가게홍보 효과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쓰레기봉투 지원으로 최근 한파가 지속되어 어려운 가게 운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용인시 지역경제과장은 “서비스가 좋고 저렴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지속적으로 지원,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용인시 착한가격업소는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정보제공 홈페이지(http://www.mulg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 13.01.07 다음글 용인시 재난알리미 앱 설치 안전문화 홍보 실시 1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