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구센터 진실공방, 학부모들의 문제제기 해명서 발표 손남호 2012-12-03 08: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축구센터에서는 3일 축구센터 소속 축구선수들의 학부모들이 제기한 문제에 대한 해명서를 발표하는등 그간에 논란이 되었던 사항에 대해서 성명전으로 비화되고 있어 진실공방이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학부모의 기자회견중 축구센터와 학부모간의 소통불가 축구센터에서는 해명서에서 소통이 안 된다는 이야기는 일부 학부형의 의견이며, 평소에는 감독의 눈치 때문에 상임이사 만나는 것 자체를 거부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상임이사와 만난 학부모는 바로 보복이며, 상임이사와 면담한 학부모 한명은 학생에게 ‘너는 공은 잘 차는데 애비가 시원치 않아’ 해서 학생의 기를 꺾어놓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로 상임이사와 축구센터직원들이 신갈고 1학년 총무와 2학년 총무가 사무실 앞에 있기에 차 한잔 하자고 해도 2학년 총무(현회장)은 들어오지도 않는등 감독의 눈치를 보고 있는 상태로 감독이 무소불위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어 스스로 소통을 안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밝혔다. 다만 계약해지 통보 며칠 전 18명이 몰려와 신갈고 감독유임 여부를 질의 한바 있는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도 없고 인사를 사전에 말하는 것이 어느 곳에 있느냐고 반문한 것을 소통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어 축구센터 관계자들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정된 프로그램 무단중지에 대한 입장 2011년 아약스와 계약내용이 1년에 7만유로 (한화 약1억원)에 항공료 체재 비를 모두 센터에서 부담하는 조건으로 계약 체결한바 있으며,아약스에서는 구장 사용하는 부분과 지도자 교육 그리고 선수들 연습경기 2회 등으로 1개 학교당 항공료 1천4백만원 체재비 5천3백만원 지불해야 하는 조건의 계약이었다는 것이다. 지난 4월 지도자 교육시 상임이사가 아약스와 재계약 상담을 할 당시 용인 시의 재정도 어럽고 당초 불공정 계약이니 3만5천 유로를 제시하고 계약하 자고 구두로 상담하니 공문으로 2년에 14만 유로(한화 약 2억원)에 계약하자는 공문이 접수되어 계약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문 발송한 사실이 있는데 이는 용인시의 재정과 불공정 계약을 시정하려한 사항이라는 것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영어교육 중단은 백암중학교와 원삼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프로그램이었으나 백암중학교 감독의 비협조(학생들이 운동을 해야한다는 이유로 참여를 안시켰음) 로 중단하였으나 2013년도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동장 사용에 있어서도 축구센처 운영에 있어 한푼이라도 아껴야할 입장이라서 전기료 절감은 큰 운동장에 한두명이 운동 할때는 에너지 절약차원에서 라이트 사용을 자제하고 훈련계획을 세워 10명 정도 할 때 조명들을 사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바 있는데 이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능한 지도자의 부당한 해임에 대한 해명? 유소년 지도자는 우수한 성적만이 지도자의 자질을 논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센터에서 하는 정상적인 업무에 항상 비협조적이며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경기전날 과음으로 경기시작후 20분이 경과후 운동장에 나오는등 기본이 안된 지도자이었으며 학생 지도시 학생들이 상처 받을수 있는 말로 지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2월18일 신갈고 2학년 학생들이 숙소를 이탈하였으나 사무실에 보고도 하지 않고 부산 경찰서에서 원삼파출소로 연락되어 알게 되었는데도 코칭스텝은 이상없다는 보고를 하고 지난 7월13일 사무실에 보고도 없이 학생들을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에 보내는등 독단적 선수관리를 하고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9월24일 사전에 사무실에 연락도 없이 선수단 복귀를 일요일에서 월요일 오후로 연기시킴 학생들은 결석처리하였다는 것과 10월3일 전국체전 대비 전지훈련을 계획함에 훈련비 부족하다고 훈련비 보조를 요청해와 9일간 계획서를 6일정도로 하라고 해도 말들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전지훈련을 떠나 학생을 태운 버스가 대형 교통사고를 냈으나, 보고도 하지 않는등 보고체계를 무시하고 있었으며, 축구센터 사무실에서 협조해달라고 하는 대학진학상황 2013년도 신규 입학학생 현황 등을 요구하였으나 사무실에 보고를 하지않는등 업무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선임된 지도자 의혹제기 신규로 채용된 안상욱 코치는 김보경선수가 진출한 영국의 카디프시티에서 2군감독과 1군코치를 역임한 지도자로서 유럽의 선진축구를 선수들에게 직접 전수 할 수 있는 지도자 이며, 이주영 코치는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코오버코칭 지도자출신으로 축구인재 육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도자로 평가되며, 김상진 감독 역시 프로선수생활을 마치고 백암중 감독과 여자 국가대표팀 수석코치등을 역임 대표팀과 프로팀 아마추어팀을 두루거친 지도자로써 의혹제기는 말도 안된다는 것이다. 7월 23일 한준희 해설위원의 특강에 대한 의혹은 사실과 전혀 무관한 사항 이며 강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12 스포츠 클럽과 함께하는 강남힐링 캠프” 학생 학부모 120명이 참가한 강남교육지원청 자체행사였으며 축구 센터에서는 운동장과 강당만 대여하였던 사항을 왜곡해서 흑색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용인시장.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 나서 12.12.04 다음글 용인서부서, 선거벽보 훼손한 혐의자 검거 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