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호수공원 자전거도로 쉼터 조성 용인조정경기장 일원 공중화장실, 자전거보관대 등 손남호 2012-11-23 04: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기흥호수공원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용인 조정경기장 내에 자전거도로 쉼터 설치를 완료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기흥 호수공원인 신갈저수지 호안을 따라 폭 6m, 길이 2.3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기 조성되어 있어 평일과 주말에 산책과 자전거 이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인근에 쉼터 및 공중화장실 부재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자 자전거도로 쉼터를 설치한 것이다. 시는 올해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 건축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9월 공사에 착수, 11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약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공중화장실(건축면적 26.47㎡ 규모)은 여성의 사회생활 및 취미 활동 확대로 그간 화장실 좌변기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 대한 세심한 배려 차원에서 좌변기를 남, 여 균형을 맞춰 설치했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태양광 발전장치(3kw 용량)시설을 도입했고 냉․난방 시스템, 장애인 전용실 등도 갖추었다. 그밖에도 퍼걸러, 의자, 자전거 보관대 등을 갖추어 자전거 이용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늘고 있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증진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 공사. 덕성산업단지 입찰비리 참여 대학교수 구속 12.11.26 다음글 이우현의장, 용인대학교 학생상대 의결기관인 의회활동 특강 12.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