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채정숙)에서는 농업 및 임업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12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수, 농림어가인구, 경영규모 및 형태 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각종 정책수립, 연구 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통계조사로서 1948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2012년 농림어업조사는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조사담당 공무원이 해당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 기준 일(2012.12.1.) 현재 농림어가에 해당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사항, 경지면적, 수확 및 재배면적, 판매현황 등 5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채정숙 수원사무소장은 본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 33조 및 제 34조에 의거하여 조사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순수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도록 개인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법적 제도장치가 마련되어 있으니, 통계의 정확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