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현장직원대상 서비스교육실시 손남호 2012-11-19 07: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은 지난 15일 부터 이틀간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주차관리 및 안내데스크, 체육강사, 견인 및 교통약자 지원차량 운전원, 콜센터 상담원 등 도시공사 소속 시설 가운데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근무 직원 전원이 참여했다. CS(고객서비스)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고객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응대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유형별로 분석하는 다양한 실전교육도 이루어졌다. 특히 기존의 수동적이고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태도를 넘어, 고객이 어 떠한 감정을 지니고 의견을 표출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는 상호소통방식의 서비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용인도시공사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2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종합만족도 80.3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방공기업 전체평균 77점을 뛰어넘는 것으로 특히 서비스 환경 및 사회적 만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번 서비스 교육은 그러한 환경에 걸맞는 서비스 능력 전반을 질적으로 향상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이다. 행복드림팀에 근무하는 이기윤 직원은 “서비스 환경이 과거보다 발달해 고객의 기대와 요구사항도 높아졌고 불만을 표현하는 방식도 다양한 것 같다. 고객이 불만을 제시하면 표면적인 문제보다는 고객의 감정과 욕구를 먼저 충족시키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2012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 12.11.19 다음글 용인시 건설교통국 시정브리핑 개최,기흥∼용인간 도로 민간제안사업 등 추진 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