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도의원, “경기도와 MOU 체결 메디코” 위법을 밥 먹듯이,질타,
손남호 2012-11-1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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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성욱 의원은 환경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시 경기도와 MOU를 체결한 “메디코”가 위법행위를 밥 먹듯이 하고 있는데도 경기도에서는 손을 놓고 있다 며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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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의원(새누리당, 용인)에 따르면 “메디코”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로 각종 병원성 폐기물인 신체 장기 적출물, 오염된 피, 폐기 의약품 등을 소각 및 중간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메디코”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48회에 걸쳐 법령을 위반하였고 평균 38일마다 한번씩 위반하며 13회에 이르는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또한, 대기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인체에 치명적 위험이 있는 염화수소, 질소산화물, 다이옥신 등을 배출하고 있어, 주민들의 계속적인 항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계속적으로 무단 방치하고 있어 경기도에서 눈감아 주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인근 산과 하천까지 오염이 심각한 상태로 지역주민들은 옷 빨래 등을 말릴 수도 없는 지경이라면 메디코를 이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메디코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서 더욱 우려를 낳고 있어 논란이 가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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