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재정위기? 개관식 승인된 예산 2억5천만원, 실제집행은 5천만원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출연료가 1백만원이라니? 누가 믿겠는가? 손남호 2012-10-17 05: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집행보류된 예산 2억원, 용인시에 반납조치하였는지? 명확히 해명해야 용인시가 내년 예산에 민간경상보조금을 지급받는 단체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30% 삭감의 예산을 편성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단체에서는 행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냐며, 반발하고 있는데 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과의 소통은 하지않고 특정인의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사항으로 행정을 펼쳐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과 용인시 공무원들도 인정하고 있듯이 지난 포은아트홀 개관식행사에 실질적인 주인대접을 받아야 할 시민들은 초청을 받지못하고 용인지역의 인사들이 아닌 특정인의 인맥을 중심으로 초청하여 초 첨단시설을 갖추어 문화예술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겠다는 야심찬 기획으로 문화 예술의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취지를 무색시키고 있다. 용인시가 문화정책의 발전과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아래 지난 3월 문화재단이 출범을 하고 지난 4일에는 초첨단시설을 갖춘(1400억공사비) 포은 아트홀을 건립하여 개관식을 하면서 시민들이 향유하는 문화예술과 예술이 살아숨쉬는 예향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김학규시장의 원대한 포부에 의하여 식을 거행하였다. 특히 김학규시장의 시정목표중 하나인 “향유하는 문화예술”의 목표아래 과연 개관식행사에 수준높은 문화행사를 하였는지 의아스럽다. 개관식에 참여한 인사들과 시민들을 보면 특정단체의 인물이외에는 전부 용인지역의 인사가 아닌 특정인의 인맥으로 타지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개관식행사에 초청인사로 소개받기도 하였다. 이어 문화재단의 공연예술형태를 받아보면 지역의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이다. 김학규시장의 시정방침처럼 향유하는 문화예술이라는 기치아래 과연 지역의 토착예술인들이 공연을 하거나 참가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는 점이다, 여성회관에서 지역의 문화행사를 한다고 하였지만 그 내용 자체에도 실패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에 여성화관에서는 유료 클래식음악과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채우는공간으로 발돋움한다고 홍보를 하였지만 지역 시민들이 여성화관에서 공연하는 내용을 알수가 없는 불통의 공간으로 비난을 받은바 있으나, 문화재단이 주관한 포은아트홀 개관식행사에 비용 5천만원으로 만들었다고 정보공개하였다. 하지만 문화재단의 한 관계자는 지난번 여성회관 예술홀 개관식에는 7억이 들었다고 중언을 하여 언론에 보도를 하자 당시 여성회관 개관식행사에 참여하였던 직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그들은 개관식행사에 1억 7천만원을 사용하여 7일동안 연예인 초청비용을 포함한 금액이 공개되어 있는데 7억이란 이야기가 어디에서 나온것이냐며 항의소동이 있었다. 특히 문화재단의 관계자의 말이라는 말에 당시에 행사관계자가 문화재단에 항의를 하니까 자신들은 이야기 한적이 없으니 용인시에 확인하여보라는 식으로 응답하면서 일방적으로 전화를 끓는등 항의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이에 대해서 정보공개신청하여 자료를 받아본바 문화재단에서는 처음 개관식행사에 2억5천만원을 청구하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문화재단의 개관식행사에는 5천만원이 소요되었으며,공연제작,편곡료,영상장비임차,특수효과, 무대 디자인비용으로 7천5백만원을 승인받고 실제는 13,000,000원이 소요되어 6천2백만원이 절감되고, 홍보인쇄비용, 광고,행사촬영등으로 4천5백만원을 책정하고서 5백만원을 소요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인력운용비용으로 출연진 150명과 행사진행요원등에 1억 5백만원을 책정하고서 실제는 2천5백만원을 집행하면서, 대표적 행사출연진중 김덕수 사물놀이패에 출연료100만원을 지급하였다고 자랑을 하였다. 실제 김덕수사물놀이패의 출연료는 보통 1500만원수준인데 문화재단의 홍보내용은 자문위원이기 때문에 10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받고 공연했다고 자랑을 하였다. 이어서 행사운용에 대해서 2천5백만원을 책정하고서도 실제는 7백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정보공개신청시 공개된 사항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공연지출내역에 의문점을 던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출연한 출연진에 대해서 김덕수 사물놀이패에 공연출연료를 100만원에 해결하였다는 내용을 누가 과연 믿을수 있을까 하는점이다. 김덕수사물놀이패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초호화 개스트로써 100만원의 출연료는 가당치않았다는 중론이며, 자문위원으로 무료봉사하다시피 하였다면 100만원도 받지 않았을것이라는 것이며, 문화재단의 출연진등 인력운용비용에 1억 5백만원을 책정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최초 공연출연비를 1백만원으로 책정하지는 않았을것이라는 점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회 상갈동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 12.10.18 다음글 용인서부서, 부동산업자 살인교사 범인을 끈질긴 수사로 검거’ 12.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