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3일 오후 4시 시청 전나무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과 민원모니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용인시 민원모니터 위촉식과 활동요령 교육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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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된 민원모니터 62명은 용인시 발전을 위해 시민의 각종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시정홍보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학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발적인 시정참여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민원모니터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시 행정을 이끌어 갈 수 있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민원모니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시민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촉진하고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홍보 동영상을 상영한 후 민원모니터 운영 설명과 활용요령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