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 선정, 문화, 지역사회봉사, 체육 등 3개 부문 확정 손남호 2012-09-10 00: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2012 문화상 수상자 3인을 선정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지난 6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2회 용인시 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로 문화부문에 이종구(용인문화원 이사), 지역사회봉사 부문에 박인선(사단법인 반딧불이문화학교 교장), 체육부문에 윤재영(수지구 체육연합회장) 씨를 각각 선정했다. 문화부문 이종구 씨는 용인지역 향토사 자료 수집 및 연구활동, 향토사 관련 저술 활동, 학교와 용인지역 역사문화 교육연계 활동 등을 통해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봉사 부문 박인선 씨는 다양한 학습체험 실시로 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고 장애아들에게 어우러지기 봉사활동으로 사람나눔 실천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데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부문 윤재영 씨는 생활체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각종 체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용인시 문화상은 지난 1991년부터 매년 향토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학술, 문화,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등 6개 부문을 공모했으나 학술과 교육 부문은 접수자가 없었고 예술부문은 적격자가 나오지 않아 3개 부문만 수상자를 선정했다. 용인시 문화상 수상자는 오는 9월 25일 제17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를 받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가족과 함께하는 교실 밖 살아있는 학습놀이터! 운영 12.09.10 다음글 용인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 도착한 지역사회 선물 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