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시장의 숙부인 故 김재식 선생 유족, 조의금 시민장학회 기탁 손남호 2012-06-29 02: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후학양성 헌신한 지역사회 큰 스승 삶 기리며 - 지난 6월 22일 영면한 고 김재식 선생(현 김학규 시장의 숙부)의 유족이 조의금으로 받은 5천100만 원 전액을 29일 용인시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故 김재식 선생은 기흥구 신갈동 63번지에서 김정환 초대 기흥면장의 2남 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서울대 상과대학을 졸업한 후 교육계에 투신, 수많은 지역 인재를 길러냈다. 김재식 선생은 향년 82세로 영면하기까지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베풂의 철학을 실천하는‘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전형이자 용인지역 교육계의 큰 스승으로 존경받는 삶을 살았다. 故 김재식 선생의 유족은 많은 이들의 애도와 함께 받은 조의금이 지역 인재발굴과 양성에 사용되는 게 평생 지역발전에 헌신한 고인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 의견을 모으고 조의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시민장학회 031-324-4823, 338-3416)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병우 회장, 우리 용인의 급격한 발전과 호흡을 함께 해 온 인터넷매체 12.06.29 다음글 김학규시장, 희망찬 소식을 다양하게 제공해 지역사회의 파수꾼으로서 발전하길 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