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마철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총 62개소 합동점검반 구성 안전점검 손남호 2012-06-11 12: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하천방재과, 시설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수반 건설공사장과 장마철에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인 건축공사장 50개소, 토목공사장 12개소 등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반은 우선 신동백롯데캐슬아파트 공사장 등 시설관리부서 소관 시설물 51개소를 자체점검하고 중동 서해그랑블2차아파트 공사장 등 11개소를 하천방재과와 안전관리자문단에서 표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들 공사장에 대해 "수방계획 및 안전관리계획 수립, 이행실태 점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과 건축물 등 시설물 건설시공 .철근조립, 가시설 설치 등 구조물 시공과 관리 상태 .위험표지판과 피해예상구역 안전펜스 등 접근제한시설 설치 .수방자재 확보, 가배수로와 저류시설 정비 등 우기 대비 현장대응이다 . 또한 호우에 대비한 배수처리 기능(유수지, 가배수로 설치 등) 확보 .하류지역 토사유출 방지 위한 충분한 침사지 설치 . 절개지 비탈면토사유출 방지서설 설치 . 공사장 내 가저류지 등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등에 대한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하거나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관련법에 따라 공사중지 등 제재조치를 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안전관리 소홀 등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대형건설공사장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 철저와 비상 상황 대응체계 확립을 최우선으로 조치해 시행,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하천방재과 031-324-2365)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우제창 전 국회의원. 11일 밤 정치자금법위반 구속수감 12.06.11 다음글 용인시새마을회 다문화가정 위한 멘토 결연,새마을지도자-결혼이주여성 1:1 결연 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