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천 유역 지역주민 간담회 열려 손남호 2012-06-07 00: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서 제1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이상팔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하여 백암면 기관단체, 환경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미천 유역 지역주민 간담회가 열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간담회는 청미천 좋은물 만들기 프로젝트 소개, 수질 개선방안 논의, 지역애로사항 청취 등 청미천 살리기 붐 조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팔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간담회에서 “청미천 수질환경 개선을 위해 축산 농가 지원방안을 여러 가지로 모색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청미천 수질과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하천 정화활동에 나서 하천변 쓰레기 500ℓ를 수거하고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청미천 조성에 앞장섰다. 유영철 백암면장은 “금일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지역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음에 보람을 느끼며, 백암면을 가로지르는 소중한 자연환경인 청미천 수질개선을 위해 축산농가 등 지역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2.06.07 다음글 용인 동‧서부경찰署, 지역주민상대 맞춤형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