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서부경찰署, 지역주민상대 맞춤형 치안정책 설명회 개최 손남호 2012-06-05 07: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정용환)는, 6월 5일 10시 30분경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시의원,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동‧서부경찰서 치안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용인서부경찰서 정용환 서장은 112종합상황실 운영, 학교폭력 예방 및 강력범죄 검거 등 치안 성과와 주요정책 등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질의답변시간에는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장 이지영(35, 여)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cctv추가설치의 필요성과 봉사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했다, 홍종락 의원은 “용인경찰관들에게 보다 안전한 치안유지를 부탁하면서 용인시의회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해 주어야 할 것인지를 알겠다“며 지원 또한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용인서부경찰서 정용환 서장은 “시민들의 치안요구 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cctv설치는 범인 검거 뿐 아니라 예방차원 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다“라며 참석자들의 동의를 얻었다. 이어 용인동부경찰서 김성렬 서장도 “의원님들의 제언을 치안시책에 적극반영하여 각종 범죄와 학교폭력 등을 퇴치하고 맞춤형 공감치안을 통해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치안을 위해서 경찰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 의회, 협력단체, 시민들과 함께 화합이 될 때 안정된 치안을 이루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최대한 협조를 통해 발전되고 안정된 용인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답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김인식 경무과장(용인동부서)은 “시의원 및 일반 시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이를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치안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미천 유역 지역주민 간담회 열려 12.06.07 다음글 용인시 하계 부업대학생 모집 1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