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종합양육지원센터 건립비 국비10억 확보 손남호 2012-05-21 07: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13년 12월 준공, 원스톱 보육서비스 제공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용인종합양육지원센터 건립사업이 2012년 보건복지부‘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 총 사업비 42억 중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지역 공모사업은 가족공동체 위주의 육아지원 기능과 소규모 어린이집의 놀이공간 제공 등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보육정보센터 설치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보육 전문가, 학계 등 전문심사위원들이 부지조건,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준비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용인시가 선정된 것이다. 종합양육지원센터는 시가 가정 내에서 직접 돌보는 아동과 부모 등에게 자녀 출산에서 양육까지 원스톱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공, 육아 경감, 저출산 문제해결 등 지역주민의 보육 복지를 위해 건립된다. 종합양육지원센터는 현재 처인구 삼가동 산2-3번지(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일원)에 부지면적 6,111㎡, 연면적 2,100㎡ 규모로, 영유아 플라자(놀이체험공간), 장난감 대여실, 교육실, 보육정보센터가 들어서며 201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종합양육지원센터 이외에도 보육수요가 많은 죽전택지개발지구의 질 높은 공공보육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행 중인 시립죽전어린이집도 건축공사비 22억 중 도비 5억을 확보, 추진하고 앞으로도 보육 사업에 많은 재원이 소요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을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든다 12.05.21 다음글 기흥구 도로·교통시설물 일제 점검·정비 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