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호수공원 새롭게 단장, 시민 맞이합니다 손남호 2012-04-20 10: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5월부터 음악분수 가동, 아름다운 도시공간 연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월 30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난해 수해를 입은 기흥구 중동 843번지 동백호수공원내 음악분수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 새롭게 단장해 5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동백호수공원 음악분수는 동백지구 조성당시 LH공사에서 설치해 용인시로 이관된 시설물로, 그동안 하절기(평일 3회, 토·일요일 4회)에 가동 되어 왔다. 특히 음악리듬에 맞추어 춤추는 환상적인 장면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간을 연출, 동백의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작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음악분수 유실로 정상가동이 어렵게 되어 국.도비 1억9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시설물을 일제 정비, 피해를 입기전보다 더욱 견고하고 산뜻하게 새 단장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사업비 1억9천8백만원을 투입, 호수공원 바닥에 적체된 토사를 음악분수 복구공사와 연계, 준설해 적정수심 확보로 수해예방과 음악분수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에게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마음껏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비 5억원을 지원받아 호수공원 미관광장에 야외 공연무대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공원 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수 있게 되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분수 수해복구공사와 준설공사, 야외무대 설치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동백호수공원을 즐겨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 근린공원과 체육공원의 수경시설 가동에 대비해 모든 시설물을 일제 정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경시설물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봄꽃축제, 봄꽃 5감 만족 콘텐츠’ 구성, 감동과 재미 선사 12.04.24 다음글 처인구. 선거후유증 만만치 않다. 금품살포단서포착 수사속도내 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