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로수를 예쁘고 건강하게 유지원기자 2012-03-21 02: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40여개 노선 45,000여주 가로수 대상 봄맞이 가지치기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봄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지치기는 용인시 전역 가로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 3개 구역으로 구분,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일정별로 지속 실시한다.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유지하고 미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형 관리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국도 42호선 등 주요 도로변과 지방도변 140여개 노선, 은행나무, 버즘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총 45,000여주 가로수가 대상이다. 용인시는 이번 가지치기를 통해 가로수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 도시사업소 관계자는 “상가밀집지역 도로변 가로수는 간판 가림으로 인한 영업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나 삭막한 도심에 녹음을 제공, 소음과 공해를 감소시키는 공익적 기능이 큰 점을 이해하고 가지치기 작업에 협조해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3.21 용인만세운동 재현 12.03.21 다음글 용인시 명품 도보길 명칭 ‘산너울길’ 선정 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