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학교현장에서 폭력예방 심리극 진행 유지원기자 2012-03-14 08: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3~4월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 학교서 열려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학교사회복지사업’ 대상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심리극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리극이란 자신의 문제에 대해 말하는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게 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연기해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의 심리적 자원을 탐구하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시는 학기 초에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 심리극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맡아 경험해보면서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궁극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오는 3월 16일 용인 백현중학교를 시작으로 4월 3일 수지중학교, 4월 26일 신갈초등학교, 4월 27일 용마초등학교의 순으로 학교별 심리극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은 현재 신갈초등학교, 용인 백현중학교, 수지중학교, 용천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신갈중학교 총 6개교에서 운영 중이며 학교-가정-지역사회의 협력시스템을 구축, 전문적 인 상담․지원활동을 통해 학생의 다양한 생활문제에 개입해 아동과 청소년의 올바른 육성·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지원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건강관리 지금 시작하세요 12.03.14 다음글 용인시 오염총량 확보, 지역개발 탄력받아 1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