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cc0000>우리쌀 애용 캠페인</font>
2005-10-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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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찐쌀의 불법유통과 사용 확대가 우려됨에 따라 용인시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 용인시 농업과 음식업 관계자들이 우리쌀 이용 캠페인에 적극 나서서 화제다. {{http://yiinews.com/img/20051010-01.jpg||455||341||2||1}} 지난 10월 6일 용인시 농촌지도자회(회장 임영봉)를 비롯한 농업인 단체 임원 등 20여명은 용인 백옥쌀을 애용하는 관내 음식점에서 중국 찐쌀의 국내유통현황과 관내 쌀 생산 및 유통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고 직접 제작한 ‘우리쌀 이용 스티커’를 식당에 전달했다. {{http://yiinews.com/img/20051010-02.jpg||455||341||2||1}} 현재 외국 찐쌀이 우리 쌀로 둔갑돼 판매돼 소비자로부터 우리 쌀 품질에 대한 불신을 초래해 이에 대응코자 한 것이다. 농업인 단체들은 중국찐쌀 사용자제 스티커를 3,000부 제작해 용인관내 식당, 관공서 등에 배포 중이다. 특히 우리쌀 중에서도 용인 백옥쌀이 품질이 우수하고 믿을 수 있으니만치 관내 식당들의 백옥쌀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찐쌀은 3~5년 묵은 쌀을 찐 후 햅쌀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 표백제 주성분인 이산화황을 첨가해 인체에 매우 유해하나 이런 위험성을 명확히 모르는 식당에서는 가격이 20kg 기준 12,000원으로 우리 쌀과 비교할 때 매우 싸기 때문에 이용가능성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임영봉 용인시 농촌지도자회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고 우리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중국산 찐쌀 등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식당 주인들의 의식 전환과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는 농민들과 관계기관들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안전한 쌀 생산과 유통을 위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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