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축구센타 12억 들인 차양막 등 무용지물 , 행정의 무지인가? 류지원부장 2011-11-11 02: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의계약 특정업체 유착의혹까지? 내가 아니라고 발뺌 할것인가? 일반인들의 광고물은 강제철거! 축구센터광고물은 불법이라도 그냥봐줘 ▲ 설치한지가 4일이 지났는데도 버젓이걸려있는 축구센타현수막 용인시축구센터가 과연 용인시로부터 재정적 자립을 하지 못하고 년 수십억원의 지원을 받아 수백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가운데 시설보완 및 시설운영에 있어 체계적이지 못하고 즉흥적 발상으로 공사를 하거나 보수를 진행시키다보니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어 지역의 축구인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축구센터가 발족하여 운영하면서 전문경영인이 자리잡지 못하고 공무원들의 낙하산 인사로 최고 결정권자의 의중대로 운영돼 예산낭비가 되고 있어 비난을 자초하고 이에 대한 책임문책도 없이 넘어가고 있어 이를 제도적으로 강제할 수 있어야 된다는 여론이 일고 상임이사 등 전문직에 대해서는 책임운영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하여야 한다 는 여론이다. 처음 축구센터가 발족하여 김진성상임이사가 재직 시 인터넷방송을 해 학생들의 운동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하여 학부모들이나 축구 스카웃 담당자들에게 보여줘 학생들의 기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만들었지만 운영과정에서 문제점이 도출되어 사실상 실패사업으로 내부적으로도 검토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하여 개선책을 만들기도 전에 상임이사가 교체되어 김필배 상임이사가 발령을 받게되자 인터넷방송으로 인한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개선치 못하고 운동장에 약 6억원을 들여 설치한 차양막이 설계되는 시점에서 태양광을 막는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기존에 조성돼 있던 인터넷 방송용 고정 카메라를 가려 실시간 중계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너무 높고 짧게 설치가돼 효과를 전혀보지못하고 있다 용인시축구센터가 인터넷방송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지만 이를 개선하지 못하고 지난 과정에서 차양막이 설치되다보니 계획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중계카메라의 각도를 가려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운동장 차양막과 인터넷 방송국 등이 사실상 그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처럼 말썽이 일자 일부에서는 고가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의 설계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 수의계약 형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나 해당 업체와 유착설까지 제기되고 있어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총 12억7천여만원을 들여 축구전시관과 운동장 차양막, 인터넷방송을 위한 시설을 조성했을 때 자료를 의회에서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축구센터의 활동사항을 인터넷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아나로그 방식인 플래카드 홍보활동으로 빈축을 사고 있어 더더욱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축구센터출신의 신갈고 축구선수들이 전국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는데 플래카드 홍보를 하면서 불법적으로 게시하여 광고물법을 위반하였지만 일반인들의 광고물은 철거하지만 축구센터홍보물은 철거치 않고 있다. 용인시의회에서는 자료를 요구하면서 행정감사 시 짚어보겠다는 발표를 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 수억 원의 시민 세금이 투입된 축구센터의 사업들이 애초부터 재기능을 할 수 없게 설계되거나 시설간의 간섭으로 인해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를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를 따질 예정이지만 축구센터 측에서는 답이 없다. 더욱이 제보되는 내용의 핵심은 시설의 설계단계 업체 선정마저 모두 수의계약으로 이뤄져 유착의혹이 일고 있다는 점이다. 유착설을 제기하는 쪽에서는 지난 2009년 8월에 설치가 완료된 운동장 차양막의 경우 문제가 있었다면 인터넷방송을 할 수 있도록 차양막의 설치기준을 변경하여 말썽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인터넷방송의 효과가 없자 그대로 방치한 것이다. 이어 인터넷방송의 무용지물은 그렇다고 해도 차양막 설치를 할 때에는 설치목적에 부합되도록 설계를 해야 하는데 주요 축구경기가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오후에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관중석 바로 위에 설치해 오후 2~3시 이후면 관중석에 그늘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차양막 역시 무용지물이라는 평가이다. 설계당시 축구장의 관중석 방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차양막은 교육생들의 훈련모습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방송시설마저 무용지물이 되어 2007년 당시 예산낭비라는 논란이 있던 가운데 약 7천만 원을 들여 설치가 완료됐지만 차양막이 인터넷방송을 위한 고정 카메라를 가리면서 방송이 중지됐다. 또한 경전철홍보전시관. 하수도 시설전시관등 전시행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형태의 축구센터 전시관에 대하여 2004년에 조성된 축구전시관 역시 당초 계획단계에서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한 축구센터의 특성상 관람객이 없을 것 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6억원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지만 최근에는 사실상 정상 운영이 안되고 있다. 인적없어 썰렁한 축구 전시관 이에 대해 축구센터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시키면서 절차를 지키고 했기 때문에 수의계약 요건과 업체선정 과정에 문제는 없었다”고 답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현 상임이사 재직 시 운영되고 있는 재정문제이다. 학생들에게 일인당 115만원이상의 학숩비용을 거출하고 있고 이돈으로 감독과 코치의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고 한다. 이부분에 대해서도 축구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용인시축구센터가 당초 취지에서 변질돼 학부모들에게 노골적으로 학습비 외의 추가 금품을 요구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그동안 지역내의 원삼. 백암중학교와 신갈·백암고등학교의 우수 축구선수들 1인당 매월 중등부 115만원, 고등부 130만원의 교육비이외의 금액을 내고 있다는 제보이다. 그러나 축구센터는 교육비의 집행은 전액 투명하게 선수들이 사용하는 일체의 비용을 교육비로 충당하는 것으로 답변을 하고 있으나 학부모들은 교육비 외에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각종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토로하고 있는데다 학생들의 선수선발이나 경기출전에 있어서 순수한 축구 실력이 아닌 부모의 재력과 역량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는 제보이다. 심지어 축구센터에 경제적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선수와 학부모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축구센터가 아닌 타 학교에 진학시키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돼 감독과 코치의 제왕적 선수관리가 문제가 되고 있어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데 일부 학부모들은 노골적으로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추가부담을 하고 있다고 제보한다. 심지어 아이의 자질이 뛰어나 선수로 키우고 싶지만 경제적 조치가 뒤따르지 않으면 선수로 발탁도 안되고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어 우수선수들이 자질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하소연도 하고 있어 간식비 조로 1년에 100만원 가까이 추가로 요구해도 쉽게 거절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한다. 또다른 학부모는 장학금제도가 있으나 유명무실하고 현재 15억이상이 적립돼 있으나 축구관계자들은 일정금액이 모일때까지는 장학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해 형편이 어려운 우수학생들이 해택을 받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전임 상임이사의 정책적 판단은 100억정도의 금액이 모여야 이자로 장학금을 줄 수 있다고 공언을 했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축구센터의 고위관계자는 “ 용인시 시민장학회의 운영을 보면 적립금에서 원금으로 장학금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이자발생부분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축구센터에서도 일정금액의 장학금이 모금되면 이자로 우수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있다고 밝혀 학부모들의 제보내용을 사실로 뒷받침하고 있다. 축구센터 관계자는 장학금에 대해서도 사업계획에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상대로 1구좌 1만원이상을 기부받는 형태로 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우수선수를 프로구단이나 해외로 이적 시킬때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적립하고 있고 현재까지 1억5천만 원의 스카웃 비용을 적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축구센터는 현재 사설강습소로 등록돼 일정금액의 강습료를 선수들에게 받을 수 있도록 법제화 돼 스카웃시 프로에 선수를 보낼때에는 프로 연맹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그동안 2억원가량의 지원금을 받아 축구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에이젠트회사로부터 선수를 해외로 스카웃시키면서 1억5천만원상당을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학부모들과 축구센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축구센터에서는 선수선발 과정과 교육이 객관적으로 운영돼야 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된다면 객관적으로 투명성이 담보되지않아 위기일 수밖에 없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운영해야 할 것이다” 라고 주문하고 있어 축구센터의 변화가 주목된다. 과연 축구센터가 그동안 성추행과 공금횡령등 부정과 부조리로 운영된다는 오명을 털고 재정적 지원속에 안일한 행정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지? 아니면 용인시의회의 강도 높은 행정감사를 통하여 그동안 밝혀지지 않는 치부가 더욱 드러날지는 축구센터의 변신과 해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인터넷언론사, 병리적인 여성의 몸과 성, 자아를 조장하는 광고 중단해야 11.11.11 다음글 독서감상문 및 디지털 독서사진공모전 수상자 시상 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