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용인, 자율방재단이 책임 진다 류지원부장 2011-11-05 00: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자율방재단의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일 오후 4시 시청사에서 용인시 자율방재단(단장 원유학)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계공무원 및 자율방재단 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재해와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방재단원의 자긍심과 소속감 고취 등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를 다지기 위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과 민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재난 예방에 앞장서고 재난 상황 발생시 도시 안전을 지키는 구심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 관계자에 의하면 “자율방재단은 올해 여름철 집중 호우 수해 시 예찰활동, 수색작업, 토사제거, 이재민 구호 등 수해지역 정상화를 위해 전방위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또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참여, 풍수해 예방 국토대청결 운동,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교육 참여 등 각종 재난관련 행사에 참여해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자율방재단은 “현재 총괄반, 인명구조반, 교통안내반 등 9개반, 12개 단체 339명 단원으로 구성돼 재난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방재단원 대상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지역방재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영유아 가을철 RS바이러스 ‘주의하세요’ 11.11.05 다음글 용인시, 자원봉사 전문아카데미 개최 60여명 자원봉사자 대상 11월 7일·9일 교육 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