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사물놀이향음예술원 청소년예술단 『진동(眞動)』은 지난 10월 21일(금)~10월 23일(일) 2011공주세계사물놀이대축제(열아홉번째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 참여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신명의 뿌리, 신명의 나눔, 신명의 누리』 축제 슬로건 아래 펼쳐진 2011공주세계사물놀이대축제는 1994년 이래 최고상에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전통공연예술 경연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매년 국내외에서 100여개 단체, 1,0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사물놀이 경연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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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사물놀이향음예술원 청소년예술단 『진동(眞動)』은 22일 예선에선 삼도농악가락을 앉은반으로 연주하였으며, 100여개 팀중 가장 우수한 팀이 겨루는 본선에선 삼도농악가락을 판굿으로 연주하여 풍물놀이, 사물놀이, 전통연희에 이르는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공정하게 심사하는 공정성과 권위의 대회에서 2010년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사)사물놀이향음예술원 청소년예술단원 고복기(용인정보고 3학년) 학생은 기량이 가장 뛰어난 개인 연주자에게 수여하는 우수 연희자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