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2년 환경보전기금 8개 환경단체 2억 5백여만 원 지원사업선정 류지원부장 2011-10-27 08: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 8개 환경단체들이 2012년 용인시의 환경보전기금 지원을 받아 수질개선 및 시민 환경의식 제고 등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환경보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 녹색성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2012년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으로 8개 단체에 2억 5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라며 “8개 지원대상 단체는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를 비롯해 경안천사랑모임, 경기환경운동연합 용인지회, 그린피플용인시지부, 길토래비자연학교, 용인환경정의, 한국야생동식물보호환리협회 용인지회, 환경공해추방운동용인시지부 등이다.”라고 말했다. 지원 사업으로는 “경안천에 다슬기 치어를 방류해 물고기 사체와 배설물을 제거하는 사업, 경안천변 외래종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대신 유채꽃을 식재해 노란 유채꽃밭을 조성하는 사업,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운동을 확산하는 생활 속 에너지 20% 절약운동, 관내 초중고교생과 성인 대상 환경 교육 및 지도자 양성 등 환경을 보호하고 복원하는 사업들이 집중 전개될 예정”이라며 “지원대상 단체들은 2012년 2월부터 12월까지 선정 사업들을 추진, 환경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환경 분야 민·관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2011년 환경보전기금 사업으로 생태농장체험, 청소년환경지킴이, 대지산 환경축제, 찾아가는 성인 환경학교, 노고봉~정광산 권역 숲생태계체험교육,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재활용운동, 환경가꾸기 홍보와 캠페인 사업 등을 추진,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운동 정착의 토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개인택시 사무 처리지침 개정하라. 법인택시 뿔났다 11.10.28 다음글 용인시 복지위원, 열린 복지행정 구현 앞장선다 1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