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금요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가 있었다. 19전 10승 9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10승 10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홈경기를 모두 마쳤다. 통산 상대 전적은 64전 36승 28패로 삼성생명 비추미가 우세하지만, 2005 여름리스 상대 전적은 3전 전승으로 우리은행 한새가 우세한 상황이었다. 1쿼터를 13대 14로 1점 뒤진채 끝낸 삼성생명은 2쿼터에 들어서자 조은주 선수를 투입하였다. 조은주 선수는 6분간 뛰며 7득점을 기록하여 정은순 해설위원으로부터 득점의 센스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으나, 27대 32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http://www.yiinews.co.kr/img/0902-basket01.gif||455||341||2||1}} 3쿼터에 삼성생명은 김세롱 선수의 스틸이 돋보이며, 8득점을 기록한 변연하 선수에 힘입어 49대 47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 초반, 우리은행에 다시 재역전을 허용한 삼성생명은 마지막에 조은주 선수의 재치있는 어시스트로 65대 66, 1점차로 점수차를 좁혔지만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채 경기를 끝냈다. 이날 2쿼터가 끝난 후 하프타임에 올스타전 MVP 박정은 선수의 시상식이 있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http://www.yiinews.co.kr/img/0902-basket02.gif||455||341||2||1}} {{http://www.yiinews.co.kr/img/20050902-000k.jpg||455||341||2||1}} 원본 필요하시면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http://www.yiinews.co.kr/img/20050902-001k.jpg||455||341||2||1}} 원본 필요하시면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 {{http://www.yiinews.co.kr/img/20050902.jpg||455||607||2||1}} 원본 필요하시면 메일이나 문자로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