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신봉동·죽전1동, 수해 복구에 똘똘 뭉쳐!
손남호 2011-08-0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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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 관내 배수로 집중 청소

신봉동 기관단체, 독산리 도자기 전시관 복구 ‘구슬땀’

죽전1동 단체 회원 모현면 복구지원

 

용인시민들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돕기 등 수해 복구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북돋워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솔선수범해 훈훈한 정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동장 김현숙)은 4일 통장협의회,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단체장 및 회원들이 동참해 관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수해로 시름을 앓는 주민들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폭우 피해지역을 포함해 동백호수공원, 시도 5호선 일대 등 동 전체에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토사가 유출되어 쌓인 배수로 주변을 집중 청소했다.

 

수지구 신봉동(동장 진광옥)은 3일 관내 5개 기관단체 회원과 용인시의회 이우현 부의장, 정성환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모현면 왕산리 독산마을 내 폭우 침수 피해를 당한 도자기 전시관을 찾아 수해 복구에 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문화공간이 침수피해를 입은 것에 안타까워하며 물에 찬 도자 작품, 가마터, 자재도구 들을 세척하고 작품들을 안전한 장소에 옮기는 등 한마음으로 복구에 힘썼다.

 

수지구 죽전1동(동장 조정권)은 4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노인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노인회적십자봉사단체 등 관내 단체들이 합심해 모현면 수해 피해 현장인 대성학원을 중심으로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5명의 참여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며 토사 정리, 쓰레기 수거 및 청소, 각종 집기세척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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