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관련 공직자 관련 비리혐의 검찰수사 개시되나 촉각 곧두서 손남호 2011-07-28 09: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전철관련 공직자 관련 비리혐의 검찰수사 개시되나 촉각 곧두서 경전철 조경공사 106억원의 자금 흐름과 수의계약의 적법성 여부 수사 용인시의회 이희수 의원은 지난 정기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하여 “경전철 사업이 1조 127억 원이 투자되었지만, 민간 사업자 측에서는 2011년 1월 11일 우리시에 협약 해지를 통보하고 국제상사 중재법원을 통하여 해지시지급금 7,563 억 원과 손해배상금 83억 원 을 합한 총금액 7,646억 원을 용인시가 배상하라는 소송을 제기 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우려를 제기하였다. 이희수 의원은 경전철 노선이 지나가는 동백택지 지구 내 공공용지 조경공사를 소개하면서 “면적은 7만3천4백84㎡ 이며, 공사계약 금액은 약106억원인데, 이 공사는 동백 택지지구 개발을 시행한 한국토지공사가 의무적으로 해야 되는 조경 사업을 경전철이 통과함에 따라 우리시와 협약을 맺어 돈은 동백 택지지구의 분양가를 받은 토지공사가 부담하고 공사는 용인시가 맡게 된 것이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공사기간은 2009년 5월 31일~ 2011년 5월 30일 까지 이며, 공사업체는 용인 경전철 사업의 2공구(삼가~초당역) 를 담당한 대림산업과, 4공구(보평~전대역)를 담당한 고려개발이다”고 덧붙였다. “이 조경 공사는 용인시가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발주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는 106억 원의 공사를 용인경전철 주식회사에 수의계약을 맺어 발주 하여 상당한 액수의 금액이 수의계약에 의하여 사라졌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였던 사항이다. 이점에서 수사기관에서는 자료일체를 수집하여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정황증거및 관련자들의 행적등 돈의 흐름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용인시의회특위활동중 공사관련 의혹제기사항중 첫 번째 검찰수사가 되지않나 하여 공직사회가 얼어붙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29일 도로명주소(새주소) 전국 동시 고시 11.07.28 다음글 속보)우체국 집배원 우천중에 근무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 . 이틀째 수색중, 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