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대학 ‘웰다잉 학습코디 양성과’ 수료식 유덕상 2011-07-26 23: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민대학 ‘웰다잉 학습코디 양성과’ 수료식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5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전문화된 웰다잉(Well-Dying) 학습코디 양성과정을 마친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제10기 용인시민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용인시평생학습센터 핵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웰다잉 학습코디 양성 교육은 지난 4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4시간씩 웰다잉 전문교육 80시간, 전문가 소양교육 20시간 등 총 100시간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웰다잉은 행복한 삶을 추구해 삶의 내면을 풍요롭게 가꿔 가치 있게 삶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교육과정에는 웰다잉 교육의 필요성과 노년기 건강관리, 품위 있는 죽음, 사별과 슬픔치유, 죽음과 법적준비, 임종체험, 노년기 생애설계 등 삶과 죽음, 치유상담, 생명윤리 등 죽음준비 전문교육으로 짜여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용인시민대학은 문화관광해설사, 문해교사, 평생학습 매니저 등 610여명의 지역인재를 양성하며 교육현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급속한 성장과정에서 90만 용인시민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평생교육은 그 전략 중에서도 핵심전략이라 할 수 있어 앞으로 ‘사람중심 교육복지’를 실현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용인’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인사발령. 7월27일자 과장급, 8월1일 국장급인사 11.07.27 다음글 의회는 의회대로 , 주민들은 주민들대로 갈등. 무엇이 문제인가? 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