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위원장 남종섭)과 공사(사장 최광수)는 통합 노조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일, 7일 양일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기존 노동조합의 이미지는 투쟁과 대립으로 얼룩진 역사였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 공사 및 노동조합부터 변화하여 약자를 배려하자는 남종섭 위원장의 제의를 최광수 사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을 추진한 남종섭 위원장은 “지역 사회에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노․사 상생의 문화를 이룩하여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수 있도록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갈동 무료급식소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도움에 손길이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도시공사에서 노조 출범식을 봉사활동을 펼쳐 도시공사와 새로운 노동조합을 다시 보게 된다.”며. “앞으로도 앞은 애정을 갖고 도시공사 시설들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편안한 이웃처럼 함께 하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기업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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