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주민자치센터 개소식, 회원 1000여명 넘어서 동부권 스포트센터 자리매김 기대 유덕상 2011-06-10 15:1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동부권의 대표적인 스포츠센터로 발돋움하길 기원” ▲ 양지주민센터 현판식 모습 10일 오후 3시부터 양지면 양지리에 위치한 양지주민자체센터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관지 처인구청장, 이상철 용인시의장, 조성욱 도의원, 이선우, 박남숙, 고광업, 설봉환, 한상철, 정찬진 시의원, 여유현 처인구 한나라당 당협위원장, 김명종 양지면장, 김학천 주민자치위원장, 서은호 농협중앙회 용인지부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농협 및 주민자치센터의 공연으로 이루어진 식전행사와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김관지 처인구청장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김학규 용인시장의 축사를 대사하며 “양지면 주민의 숙원이 결실을 맺은 만큼 양지면주민자치센터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소통과 문화 체육의 중심지로 화합의 장이 되어 달라”고 말하며 “양지주민자치센터가 건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부권의 대표적인 스포츠센터로 발돋움하길 기원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이웃에게 추천할 수 있는 사랑방이 되어, 궁극적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이루어나가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 이상철 용인시의회 의장 이상철 시의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수영장을 보유하게 된 것은 용인시에서 처음이다”고 밝히며 "건설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주민들의 바램이 보태져 좋은집을 마련한 것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 조성욱 도의원 조성욱 도의원은 “양지면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가 되어 무한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는 짤막한 인사말을 남겼다. ▲ 이선우 시의원 이선우 시의원은 “오늘은 여러분의 날, 양지면의 날”이라는 반가운 메시지를 전하며 “동부권 최고의 스포츠센터가 되기를 바라며, 양지면민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하였다. ▲ 김학천 주민자치위원장 김학천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살맛나고 신명난다”는 소감을 전하며 “주민이 자치센터에서 함께 만나 웃음과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양지면에 행복이라는 선물을 준 용인시와 용인시의회에 감사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미 1000명이 넘는 주민이 자치센터를 이용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양지면 인구의 10%이상이 이용한다면 자력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수 있으며, 스포츠,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센터를 이용하며 쉽게 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양지면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169·92㎡에 연면적 2,031·84㎡를 확보하여 지난 2010년 12월에 준공되었다. 현재 총 회원수는 1,091명(헬스, 수영 등)으로서 짧은 시간에 많은 면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상 1층에는 수영장(유아용 풀장, 성인용 풀장4레인), 샤워실, 탈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상 2층에는 다목적실과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김학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하며 휘트니스 컴퍼니, 한글서예, 수지침, 실버 댄스 등 19개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특화프로그램으로 수영장과 헬스장 운동기구를 활용한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실버케어 건강교실(주2회, 화·목)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최광수사장 과연 정당한 절차를 거쳤나? 시의원직 걸고 진실공방 11.06.21 다음글 인천경기지방병무청,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 제안 공모 1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