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5월 22일(일) 10:00 ~ 15:00 까지 관내 중ㆍ고등학생 50여명과 모여 금학천에서 ‘환경정화 및 수질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금학천은 처인구 삼가동 부아산의 산기슭에서 발원하여 김량장동 경안천 합류부까지 약 5.5km를 흐르는 하천으로 용인시 문화복지행정타운, 구도심 중심지의 재래시장과 용인 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한 지역을 이용하는 처인구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산책과 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은 금학천이 흐르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시작으로 용인실내체육관까지 약 3.45Km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지역 환경정화 및 수질개선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환경보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연의 중요성을 재인식 하고자 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금학천 일대 쓰레기 500L를 수거하였고, 김량장역 주변(금학천 중류지역)에 EM흙공 던지기를 통한 수질개선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우리 지역의 금학천이 깨끗하고 활기 넘치는 지역사회 휴식공간의 역할을 기대하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324-9955 내선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