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 추진 유덕상 2011-05-11 02: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9억 8천여만 원을 들여 시설원예를 운영하는 33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절감시설 및 지열난방시스템을 위한 토목, 천공, 열교환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가온의 경우 배기열 회수장치, 지열이용 냉난방 시스템, 보온은 수평예인권취식 다겹보온 커튼, 지하수 절감형 순환식 수막재배 시스템 등이 해당된다. 지열냉난방 시스템은 경유대비 70%, 다겹보온 커튼은 경유대비 46%, 수막재배 시스템은 경유대비 67%의 에너지를 절감시켜 준다. 특히, 지열 냉난방 시스템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만든 기술로 이루어져 있어, 난방비를 절감시켜 농가의 경영비용을 줄일 수 있고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농업을 꾀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 온다. (문의 용인시 농업정책과 031-324-2311)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증 조경물품, 공원조성에 활용 ‘예산 절감’ 11.05.11 다음글 용인경전철, 정상 개통 촉구를 위한 1인 도보시위 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