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5월 4일(수) ‘5월 가정의 달’과  ‘제89회 어린이 날’을 맞아 『2011년도 가정의 달 특별행사 “함박웃음”』을 복지관 앞마당에서 마련하였다.

『2011년도 가정의 달 특별행사 “함박웃음”』은 쿠키체험(함박웃음 ＃1_“꿈과 행복을 구어요!!”), 가족사진 촬영(함박웃음 ＃2_“사랑을 담아요!!”), 액자 만들기(함박웃음 ＃3_“추억을 기억해요!!”)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가족 간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지원팀장 한지혜는 “가정의 달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들의 웃음 속에서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요섭 보호자는 “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법을 익힐 수 있었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갖도록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고객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관람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