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용인새마을금고 개소식 및 정상업무 시작되다. 유덕상 2011-04-25 10: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성규 이사장,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지역주민의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 정성규 서 용인 새마을 금고 이사장 25일 수지구 죽전1동에 위치한 삼성프라자 건물에서 18일 개점한 서용인새마을금고의 개소식 및 정성규 이사장의 취임식이 열려 정상업무에 들어갔다. 정성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자조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풍요로운 생활공동체를 창조하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이며, 회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생활 금융사업은 물론 모든 주민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복지와 지역사회개발을 위해 기여하는 비영리 공공금융기관이다”고 소개하였다. 이어 “새마을금고는 1963년 5월에 국민재건운동의 일환으로 태동하였고 당시 5천억원 정도였던 새마을금고의 자산규모가 100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조흥은행, 제일은행, 한일은행, 서울은행 등 우리나라의 많은 대규모 금융기관이 부도내지는 통폐합되었지만 새마을금고는 지난 50여년간 굳건하고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새마을금고의 이념에 따라 참여와 협동으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봉사하고, 주민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각종 법률상담, 세무상담을 비롯한 생활민원 상담을 실시하고 각종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새마을금고의 요구불 예금을 증대하여 자산 건전성과 여신운용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에서 협력업체를 모집하여 새마을금고 회원의 이용실적에 따라 캐쉬백이 되는 마일리지 카드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축사에서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운동의 중요한 실천수단으로서 지역서민경제에 도움이 되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역사회가 되도록 서용인 새마을금고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하여 참석한 금고 관계자들을 고무시켰다. 18일 개점하고 25일 개소식을 치른 서용인새마을금고는 경기도에서 30년만에, 전국적으로 27년만에 신규로 개점되어 영업활동에 대하여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임민수 서용인새마을금고 점장은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이번 주 내로는 예금 수액이 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재보궐 선거, 직장인도 투표하고 싶어요 11.04.25 다음글 봄꽃축제 위한 바람개비 내팽겨쳐진채 방치 11.04.25